결혼 기념일

늘 주말을 시작하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데, 아이들이 차를 장시간 타면 멀미를 하기 때문에 항상 걱정이 됩니다.

결국 집 근처 국수집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멸치국수 맛에 반해서 다시 주문했어요. 고기국수도 맛있을 줄 알았는데 멸치칼국수에 반해서 멸치국수와 멸치국수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멸치국수 가격은 6,000원으로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아… 국물이 또 먹고 싶게 만드는 맛에 세화에 왔다가 제주 해녀축제에 들렀습니다. 주차가 쉽지 않아서 그냥 돌아갈까 생각하다가 차를 주차하고 소라구이까지 먹었어요. 지역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녀축제를 즐겼습니다. 맛있게 구운 뿔소라 5개 7 1,000원이었나? 일단 배고프다고 해서 내장까지 먹음… ㅠㅠ살을 떼어내면 정말 양이 적지만 맛은 만족스럽습니다~ 맨손으로 고등어잡기? 이런 행사도 있었는데 저희는 참여하지 않고 둘러보기만 했는데요… 해녀박물관 내부를 둘러본 뒤 함덕 숙성도로 향했습니다. 함덕 신성도 고기를 다 구워서 정말 먹기 편했는데 비싼만큼 맛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나는 그것을하지 않았다. 제 기대가 너무 컸던 것 같아요. 그래도 두툼하게 먹고 결혼기념일 케익도 맛있게 먹었네요… 꽃다발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남편이 결혼한 사람이 자기밖에 없어서 없다고 해서.. 하나, 그래서 고민 끝에 케이크를 샀어요. 벌써 집 앞 뚜레쥬르에서 결혼 12주년이 되었어요. 그렇구나, 우리는 이렇게 오래 살았다. 볶고, 울고, 웃고… 그렇게 더 열심히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