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밝힌 노희경 차기작, 외모·제작비·제작사·배우·작가·감독·연애·나이차이 고려

공유와 송혜교가 만난다? 공유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노희경 작가의 차기작은 방송계 사람들의 실제 삶을 담은 시대극이다. 한국 쇼비지니스의 성장을 배경으로 한 20~24부작 드라마로, 한국전쟁 직후 미 8군부대에서 시작해 1980년대까지 이어진다. 스튜디오 드래곤과 노희경 작가의 소속사인 지티스트에서 공동 제작한다.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모두의 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OTT 플랫폼 편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회당 제작비는 30억대 초반으로 예상되고, 전체 제작비는 800억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야말로 대작이다. 이 불황에 가능할까? 아직 기획 단계라 지켜봐야 할 듯.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20부작에 500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자했다. 무빙도 한국에서는 쉽게 제작되지 않았을 규모였다… 800억? 노희경 작가는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디어 마이 프렌즈’, ‘아워 블루스’에서 인물들의 깊은 감정을 섬세하게 다루며 마치 문학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줬다. 노희경 작가와 송혜교가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흡을 맞췄다면,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이윤정 감독과 엄청난 시너지를 냈다. 공유와 송혜교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17년 만에 이윤정 감독과 다시 뭉치게 된다. 더불어 송혜교는 이미 노희경 작가와 ‘그들이 사는 세상’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두 번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11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와! 여러모로 의미 있을 듯. 공유와 송혜교의 케미가 기대된다. 송혜교는 1981년 11월생으로 올해 42세이고, 공유는 1979년 7월생으로 44세다. 송혜교는 박보검보다 12살 연상이었다… 나이 차이가 이렇게 자연스러웠던 건 오랜만이다.